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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목) 키워드

할러데이 2023. 5. 18. 23:19

중앙일보

 

1.주유소 사업 위기 

 

정의: 주유소 사업이 위기 일로다. 마진이 박해지는 데다 전기차 보급 확대 같은 위기 요인이 커지면서다.

 

내용: 앞으로도 ‘잿빛’이다. 전기차·수소차 전환은 직격탄이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전기차·수소차 등이 늘면서 2040년까지 전국 주유소 8529곳이 퇴출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금 주유소의 4분의 3가량은 문을 닫는다는 얘기다.

정부의 ‘탈정유’ 에너지 정책에 대비해 주유소의 사업 다각화와 폐업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최동원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토양오염 예방 같은 공익적 측면에서 폐업 지원 등 효율적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업계 관계자는 “각 사마다 물류 거점화를 추진하는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주유소와 상생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63479

 

"스벅 되거나, 좀비 된다"…동네 갑부라던 주유소 처참한 근황 | 중앙일보

주유소 사업이 위기 일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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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

 

정의:  이지스 시스템(영어: Aegis Combat System, ACS)은 록히드 마틴에서 개발한 현대 해전에서 대함 미사일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목표추적시스템 및 방공 미사일, 공격시스템과 이를 운용하는 통합 시스템, 전투체계이다. 엄밀하게 말하면 이지스는 3차원 고정밀 위상배열 레이다를 말한다. 유럽에서 개발된 유사한 구역방공 체계는 PAAMS가 있다. 한편 이지스함은 이지스 시스템을 탑재한 군함으로서 동시에 200개 이상의 목표를 자동 탐지·추적하고, 그 중 최대 24개의 목표를 동시에 공격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2007년에 취역한 세종대왕함이 이지스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내용: “우리는 하나다”

지난 16일 부산 인근 가덕도 동방 해역. 해군의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 전투지휘실(CCC)에선 이 같은 함구호와 함께 요원들이 작전에 돌입했다. (..)해군의 대탄도탄 작전의 한 장면으로 이날 훈련은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출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63424

 

한국어뢰 '홍상어' 쏘자 기름띠 떴다…북 잠수함 잡는 이지스함 훈련 | 중앙일보

이날 훈련은 북한의 SLBM 발사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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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中갑부들 바쿠가이 시작했다"…日료칸 싹쓸이

 

정의: 중국의 부유층이 이처럼 일본의 료칸을 거액에 사들여 개·보수한 뒤 고급 숙박시설로 쓰는 현상이 최근 들어 부쩍 늘었다며 일본의 격주간지 프레지던트가 소개한 사례다. 중국 자산가들 사이에선 통제 일변도의 시진핑(習近平) 장기 집권 체제를 벗어나기 위해 해외 자산 이전이 빨라지고 있다. 코로나19 이전 일본을 찾는 중국인들은 일본제 전기밥솥 등을 집중적으로 사가며 '바쿠가이(爆買い·폭매)'란 신조어까지 만들었다. 

 

내용: 부동산 투자회사 '워스랜드'의 스기하라 히로미(杉原尋海) 대표는 이에 빗대 "중국 부자들이 일본 료칸을 '바쿠가이'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중국 부유층은 료칸을 '일석이조'의 투자처로 여긴다. 일본 부동산 투자수익률은 평균 4~6% 수준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원이다. 게다가 일본 내 부동산 명의로 자녀를 일본에서 교육시킬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와타나베 마리코(渡邊眞理子) 가쿠슈인대 교수는 블룸버그에 "중국공산당이 사교육 단속을 확대하면서 중국 부유층은 자녀 교육이 자유로운 해외로 이주할지 고민하고 있다"며 "료칸 투자 등으로 체류 자격이 생기면 자연히 일본에서 자녀를 가르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출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63341

 

"중국 갑부들 바쿠가이 시작"…일본 료칸 싹쓸이하는 그들, 왜 | 중앙일보

미국·유럽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외국인의 부동산 구매 제한 문턱이 낮다는 점도 일본 부동산의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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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1.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정의: 검찰은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현금 9400만원을 마련했다는 혐의를 받는 강래구(구속)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등이 현역 의원, 지역본부장, 지역상황실장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돈 봉투를 전달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압수물 분석, 관련자 조사 등을 토대로 그룹별 수수자를 특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내용: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 사건 관련자들로부터 돈을 수수한 것으로 의심되는 현역 국회의원 등 상당수를 특정한 것으로 18일 전해졌다.(...)‘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 사건 관련자들로부터 돈을 수수한 것으로 의심되는 현역 국회의원 등 상당수를 특정한 것으로 18일 전해졌다.

 

출처: https://www.chosun.com/national/court_law/2023/05/18/NVGU7JM5NFFA7O4JRX2W7Q75LE/

 

검찰 “돈봉투 받은 민주당 현역 의원들 상당수 실체 드러나”

검찰 돈봉투 받은 민주당 현역 의원들 상당수 실체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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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실 방탄복 5만벌 보급

 

정의: 지난해 우리 군에 납품돼 장병들이 사용하고 있는 방탄복 4만9000여벌 중 다수가 군이 요구하는 방탄 성능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다. 일부 방탄복은 총탄에 아예 관통되기도 했다.

 

내용: 이런 방탄복이 생산되고 성능 시험까지 통과해 납품될 수 있었던 것은, 군납 업체가 방탄복의 실제 성능과는 무관하게 성능 시험만 잘 통과할 수 있도록 방탄복을 ‘시험 맞춤형’으로 제작했기 때문이다. 방탄복 품질 관리를 맡은 방위사업청 산하 국방기술품질원의 국방과학기술진흥연구소(국기연)는 군납 업체가 이런 꼼수를 쓰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방탄복 제조·납품을 승인했다.

18일 감사원이 공개한 ‘장병 복무여건 개선 추진실태’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2021년 12월 A군납업체로부터 방탄복 5만6280벌, 107억7800만원어치를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출처: https://www.chosun.com/politics/goverment/2023/05/18/HKJUPPGHVJHMDLTZFZ6G32UDHA/

 

‘뚫리는 방탄복’ 장병 입혔다... 부실 알고도 5만벌 보급

뚫리는 방탄복 장병 입혔다... 부실 알고도 5만벌 보급 방사청 산하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테스트 받는 곳만 방탄 소재 보강 납품사 설계안 받고도 제조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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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노엄 촘스키

 

정의: 에이브럼 노엄 촘스키(영어: Avram Noam Chomsky 에이브럼 놈 촘스키[*], IPA: [ˌnoʊm ˈtʃɒmski], 1928년 12월 7일 ~ )는 미국의 언어학자, 철학자, 인지 과학자, 역사가, 사회비평가, 정치운동가, 아나키스트, 저술가이며, 좌파 학자이다. 현대 언어학의 아버지로 묘사되기도 한다. 현재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의 명예교수이며, 애리조나 대학교의 교수이다. 1960년대 베트남 전쟁부터 촘스키는 미디어 비평과 정치적 행동으로 인해 널리 알려지게 된다. 그의 정치적 행동과 비평은 특히 미국의 제국주의 정책에 대한 비판과 인권옹호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내용: 자본주의와 불평등·억압에 맞서 투쟁해 온 미국 진보 지식인의 대부 노엄 촘스키(94) MIT 명예교수가 아동 성범죄자임이 드러난 제프리 엡스타인과 수년간 교류하면서, 엡스타인 측과 거액의 금융 이체 거래도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7일(현지 시각) 촘스키 교수가 2018년 엡스타인과 관련된 계좌에서 27만달러(약 3억6000만원)를 이체받은 내역을 확보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대해 촘스키는 “그 27만달러는 다른 계좌에 있던 개인 자산으로, 엡스타인에게 단 한 푼도 받은 바 없다”고 했다. 엡스타인에게 받은 돈은 아니란 것이다. 원래 자기 돈이 엡스타인 측 계좌를 거쳤다가 자신에게 입금된 것과 관련, 그는 “15년 전 아내가 사망한 후 공동 자산을 정리하다가 그의 ‘기술적 도움’을 받았다”고 했다. 적어도 엡스타인이 촘스키 교수의 개인사가 얽힌 금융 문제에 대해 깊은 조언을 해줬고, 이 과정에서 계좌까지 동원해 줬다는 뜻이다.

 

출처: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us/2023/05/18/K4OMSSDHW5DGLFZLCSPJFIYV6E/

 

‘美 진보의 대부’ 촘스키, 아동 성범죄자 엡스타인과 어울리며 돈 받은 의혹

美 진보의 대부 촘스키, 아동 성범죄자 엡스타인과 어울리며 돈 받은 의혹 반미·좌파 석학 한반도 종전 선언, 민주노총 총파업 등 지지 엡스타인 전용기로 뉴욕 드나들고, 3억여 원 계좌 이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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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례

 

1. 바이든-기시다, ‘한미일 삼각 협력’ 강조

 

정의:  바이든 대통령은 앞선 1월 워싱턴을 방문한 기시다 총리와 만나 일본이 ‘적기지 공격 능력’(반격능력)을 보유하고 방위비를 2배 이상 올린다는 계획에 대해 “역사적” 결단이라고 평가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 나아가 두 정상은 한국을 포함한 한·미·일 ‘삼각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미·일이 규정한 이 흐름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월 국내의 맹렬한 반대 의견을 꺾고 한-일 간 핵심 현안이었던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에 대한 양보안을 내놓았다.

 

내용: 18일 오후 6시2분. 바이든 대통령은 세계의 첫 피폭지인 히로시마에서 얼굴을 마주한 기시다 총리와 반갑게 웃으며 악수를 나눴다. 19~21일로 예정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앞두고 넉달 만에 만난 미·일 정상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중국의 강압적 행동,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두 나라가 마주하고 있는 안보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등을 통한 경제 협력과 에너지, 반도체, 주요 광물 등의 공급망을 강화하는 등 경제 안보 협력도 더 심화하기로 했다.

 

출처: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1092414.html?_fr=mt1 

 

바이든-기시다, 북·중·러 견제 밀착…‘한미일 삼각 협력’ 강조

백악관 “한·미·일 히로시마 정상회담 추진…일정 확정은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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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의도순복음, ‘이단 논란’ 전광훈 편 서나

 

정의: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이영훈 목사가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는 자유통일당 당사 개소식에서 전 목사와 자유통일당을 지지하는 듯한 발언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

 

내용: 이 목사는 지난 1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자유통일당 당사 중앙당 개소식에 참석해 “주사파가 들끓고 공산주의로 빨갛게 물들어가는 이때, 자유통일당이 이들을 타파하고 뿌리 뽑는 사명을 받은 것에 감사드린다”며 “십자가 복음을 들고 나아가 공산주의 주사파를 잡고 복음통일 이루는 위대한 역사를 이루자”고 밝혔다.(...)이 목사는 18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연 여의도순복음교회 창립 65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와 관련해 “(자유통일당 중앙당사가 입주한) 빌딩이 저희 교회 소유 빌딩이었던 곳이어서 기도해달라고 해 갔다가 한 말씀 해달라고 해서 기도를 했는데, 많은 오해가 생겼다”며 “어떤 행사가 진행되는지도 모르고 갔다가 떠밀려서 이야기했다”고 해명했다.이 목사는 또 “(자유통일당에 대한) 지지 성명을 낸 게 아니다”면서 “제 입장은 진보와 보수 모두를 포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https://www.hani.co.kr/arti/society/religious/1092342.html

 

여의도순복음, ‘이단 논란’ 전광훈 편 서나…“주사파 잡자”

‘자유통일당’ 당사 개소식 참석해 발언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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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보훈처 사진, 논란 끝에 삭제

 

정의: 국가보훈처가 43주년을 맞은 5·18 민주화 운동 기념일에 계엄군 시점에서 찍힌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부적절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보훈처는 5·18의 과거와 미래를 보여주는 캠페인이었다고 해명하면서도 논란이 된 사진을 삭제했다.

 

내용: 보훈처는 18일 새벽 보훈처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에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낸 날. 오늘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밑거름이 된 오월 정신을 잊지 않겠다”는 게시글을 홍보 사진과 함께 올렸다.
문제는 보훈처가 올린 사진이 시민과 대치 중인 계엄군의 모습이 상당히 부각됐단 점이다. 계엄군이 시민을 바라보는 구도에서 찍힌 이 사진에선 군인들의 모습은 크고 뚜렷하게 찍혔지만, 시민들은 군인들에게 둘러싸인 채 작고 수세에 몰린 듯한 모습이다. 사진의 주인공이 시민이 아닌 계엄군으로 읽힐 수 있는 사진이다. (...)논란이 일자 보훈처는 해당 사진이 5·18의 과거와 미래를 순차적으로 보여주는 캠페인 중 일부라고 해명했다. 보훈처는 이날 보도 설명자료를 내어 “‘5·18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여러 컷의 5·18 관련 사진 이미지를 보여주고 과거 아픈 역사를 딛고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을 지키며 미래 통합으로 나아가는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출처: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92311.html

 

“5·18 주인공이 계엄군?”…보훈처 사진, 논란 끝에 삭제

보훈처 “그런 의도 아냐…주의 기울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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